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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소환 스페셜' 공유♥이동욱, 신탁커플 못지않은 애절함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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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소환 스페셜' 공유♥이동욱, 신탁커플 못지않은 애절함의 실체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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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도깨비 소환 스페셜'이 공유♥이동욱 커플에 주목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에서는 공유와 이동욱의 달콤(?)한 촬영장 에피소드가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유발했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의 내레이션을 맡은 유인나는 "공유와 이동욱 커플이 '도깨비'의 최대 관전포인트였다"고 말했고, 이동욱도 웃으며 관련 영상을 소개했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 이동욱 [사진=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도깨비 소환 스페셜'의 제작진은 공유♥이동욱 커플에게 정성스러웠다. 공유와 이동욱의 촬영장 에피소드를 5개 영상으로 추려 공개했다.

공유와 이동욱이 환히 웃는 영상에 '샤방샤방'한 빛 효과가 등장했고, 배경음악으로는 '도깨비'의 OST인 크러쉬의 '뷰티풀'이 깔렸다. 이동욱은 "왜 애절한 음악이 깔리죠?"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아기자기한 낙서를 하기도 했다. 공유가 저승사자와 도깨비 사이에 하트를 그리고 '쪽'이라고 메모하자, 이동욱은 '쪽' 대신 'Chu~♡'라는 메시지를 적어넣었다. 이동욱은 공유의 영상 메시지를 보고는 촉촉한 눈빛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유인나와 이동욱만큼이나 달달한 커플(?) 장면이었다. 

공유는 1979년생, 이동욱은 1981년생으로 두 살 차이다. 또래인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즐겁게 대화했고, 서로 장난을 받아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유와 이동욱은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도 손을 잡고 등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 이후 두 배우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유는 그동안 밀린 광고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3월 12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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