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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진짜 사나이 300' 오윤아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할 것"...장애물 극복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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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진짜 사나이 300' 오윤아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할 것"...장애물 극복 결과는?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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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오윤아, 김재화가 다부진 각오를 전했지만 줄잡고 건너기에 실패하는 모습으로 동료 교육생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들이 무사히 유격훈련을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유격 체조를 마치고 산악 장애물 극복 훈련에 임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환은 "어떻게 도하하는지 설명할 수 있겠냐"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큰 목소리로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 MBC '진짜 사나이 300' 방송화면 캡쳐]

 

가장 첫 순서로 줄을 잡은 오윤아는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줄잡고 건너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절반도 건너지 못하고 물에 빠졌다. 조교는 열외된 오윤아에게 "복근 힘이 부족해서 물에 빠졌다"며 유격체조 3번을 요구했다.

같은 시각, 김재화가 줄잡고 건너기에 나섰다. 그는 "저의 생명줄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잡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우렁찬 각오로 교관에게 칭찬을 들었지만 도하와 동시에 물에 빠지고 말았다. 

고된 훈련 속에서도 악을 잃지 않는 오윤아, 김재화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육군 3사관 학교의 교육생으로 유격 훈련을 받고 있는 이들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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