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14:52 (금)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재희에 "독이 오를 대로 올랐어" 조안 경계... "아직 진전 없나봐" 김형민은?
상태바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재희에 "독이 오를 대로 올랐어" 조안 경계... "아직 진전 없나봐" 김형민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26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과 재희가 김형민을 걱정했다. 특히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은 끊임없이 이소연과 재희를 경계하면서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 67회에서는 이소연(심청이 역)에게 “알아보고는 있는데 아직 진전이 없다. 경찰, 병원에서도 바로 연락 오도록 해 놨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는 재희(마풍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이소연이 가져온 서류를 보며 “역시 할머니네. 여기 적힌 주주들 위주로 설득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희는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진 이소연을 바라보며 “왜 그러냐”고 물었고, 이소연은 “회사에서 여지나를 봤다”며 조안(여지나 역)을 언급했다.

이에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나도 보고 받았다. 아직까지는 서로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풍도 씨 기억 돌아오고 난 뒤로 자기를 이용했다고 생각한다. 그 뒤로 더더욱 독이 오를 대로 올랐다”는 이소연의 말에 “혹시 너한테 무슨 짓 하면 나한테 바로 얘기 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매회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안길 정도로 달콤한 러브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재희, 이소연과 악행을 일삼고 있는 조안과 박정학(서필두 역)이 앞으로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어떤 전개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