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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김진우, 이수경에 "영원히 사랑하자" 해피엔딩?... 후속은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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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김진우, 이수경에 "영원히 사랑하자" 해피엔딩?... 후속은 '태양의 계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5.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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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가 이수경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하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마지막회 103회에서는 이수경(오산하 역)에게 “우리 지금처럼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면서 예쁘게 살자”고 말하는 김진우(박수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이수경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이수경은 김진우가 선물해준 옷을 입어본 뒤 “잘 어울리냐”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경은 이내 “틈만 나면 나한테 선물하는 거 이제 그만해도 된다”면서 김진우의 선물에 부담감을 표현했다.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나 너랑 이런 저런 일 겪으면서 생각한 게 있다”면서 “사랑도 행복도 표현도 절대 미루지 않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 한층 더 확고해진 ‘왼손잡이 아내’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마지막회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3부작으로 오늘(31일)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은 ‘태양의 계절’이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내달 3일 첫 방송 예정인 ‘태양의 계절’에는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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