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진품명품'에 가수 박주희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탤런트 경인선, 개그맨 김재욱과 함께 가수 박주희가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박주희는 15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TV쇼 진품명품' 출연 소식을 알리며 "장원을 했을까요? 장구를 가져왔을까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트로트가수 박주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국민 애창곡인 '자기야', '오빠야', '왜 가니', '그대 가는 길'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3월 발매한 '청바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직접 작사한 발라드 '작은 아이'를 발매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가수 박주희는 지난달 27일, 10년 만에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KBS 1TV '가요무대' 5월 신청곡 편에 출연해 대표곡 '자기야'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했다.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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