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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프랑크푸르트 팬 난투극, 프리시즌부터 훌리건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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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프랑크푸르트 팬 난투극, 프리시즌부터 훌리건 활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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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패배 격불한 리즈 팬들, 그라운드 난입…프랑크푸르트 팬들도 합세

[스포츠Q 최영민 기자] 훌리건들의 난투극이 프리시즌 친선경기부터 벌어졌다. 영화 '훌리건스'에서나 보던 모습이 실제 경기장에서도 일어난 것.

영국 공영 BBC 방송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가 끝나자마자 그라운드에 난입,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프랑크푸르트가 2-1로 이긴 가운데 패배에 격분한 리즈 팬들이 먼저 그라운드에 난입했고 이를 본 프랑크푸르트 팬들도 합세, 집단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오스트리아 경찰은 25명의 팬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23일(한국시간)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프리시즌 경기가 끝난 후 양팀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당시 현장에 있던 영국 일간지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의 필 헤이 기자는 "리즈 서포터들이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그라운드에 난입했다"며 "다행히 오스트리아 경찰이 재빨리 진압했다. 벤치를 던지는 등 기물투척과 심한 폭행이 난무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최루 스프레이까지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먼저 그라운드에 난입한 리즈 팬들이기 떄문에 리즈 구단 역시 곧 자체 설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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