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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흡혈귀에도 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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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흡혈귀에도 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 발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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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드디어 지하궁에 입성해 흡혈귀의 존재를 두 눈으로 확인했다. 심창민은 흡혈귀 앞에서도 물러섬 없는 강렬한 눈빛으로 적통 세손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는 5일 방송될 9회 방송을 앞두고 세손 이윤(심창민)의 지하궁 입성 스틸을 공개했다. 심창민이 연기한 이윤은 조부인 현조(이순재)의 뒤를 이을 유일한 적통 세손이자 ‘음란서생’이라는 이름으로 흡혈귀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인물.

[사진 = MBC 제공]

이날 공개된 스틸은 세손 이윤이 조부인 현조와 함께 지하궁에 들어가, 지하궁에 살며 왕위에 군림해온 흡혈귀 귀(이수혁)의 존재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이윤은 아버지인 사동세자(장승조)가 귀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알고 있기에, 섬뜩함과 야비한 조소를 보내고 있는 귀의 모습을 보고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담담하게 그를 바라보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지하궁에서 펼쳐진 심창민과 이수혁의 만남으로 인해 한층 긴장감을 더해가는 ‘밤을 걷는 선비’9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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