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만의 수상 영광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조성민(31 부산 KT)이 4년여만에 '이달의 선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6일 프로농구 1월의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유효 투표 97표 가운데 65표를 얻은 조성민이 '1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10 시즌에 '2월의 선수'로 선정됐던 조성민은 4년여만에 개인 통산 두번째 상을 안았다.
조성민은 지난달 정규리그 12경기에 나서 평균 29분59초를 뛰며 14.8득점, 3.1리바운드, 2.2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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