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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트라이앵글' 촬영장서 '추성훈 연기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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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트라이앵글' 촬영장서 '추성훈 연기 모니터링'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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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추블리' 추사랑이 아빠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연기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트라이앵글' 촬영장에 방문했다.

11일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드라마에 특별출연하는 추성훈과 함께 아빠의 연기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있는 추사랑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영달(김재중)이 훔친 돈을 찾기 위해 파견된 야쿠자 와타나베로 등장한다.

▲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트라이앵글' 촬영장에 방문했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현장에 있던 한 촬영 관계자는 "카메라 모니터 앞에 자리를 잡은 사랑이는 스크린에 몰입하면서 숨을 죽였다. 평소와 다른 아빠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며 "추성훈의 연기를 열심히 모니터링해주는 사랑이가 기특하고 사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추성훈도 더 열심히 연기하는 것 같았다.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가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트라이앵글'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딸바보가 아닌 색다른 매력의 악역 카리스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장동수(이범수)와의 접전을 벌이는 화려한 액션이 예고돼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성훈의 악역 변신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트라이앵글'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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