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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두산-넥센] 니퍼트 '싱싱 패스트볼' 2이닝 3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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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두산-넥센] 니퍼트 '싱싱 패스트볼' 2이닝 3K 무실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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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이택근-김하성 상대로 삼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더스틴 니퍼트가 패스트볼 위력을 되찾았다. 2이닝 무실점이다.

니퍼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등판 2이닝 동안 33구를 던져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3회 현재 양팀은 0-0으로 맞서 있다.

니퍼트는 1회 고종욱, 이택근을 연속 루킹삼진으로 처리한데 이어 2회에도 김하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닝 마무리가 모두 삼진인 셈. 2회초 선두타자 박병호를 상대로는 볼넷을 내줬다. 니퍼트를 상대로 첫 안타를 뽑아낸 선수는 김민성이다.

▲ [잠실=스포츠Q 최대성 기자] 니퍼트가 2이닝을 3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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