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겨울철새 쇠기러기에 경기도 파주 공릉천 농경지는 천국 겨울철새 쇠기러기에 경기도 파주 공릉천 농경지는 천국 [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기도 파주 공릉천 주변 논에서 겨울 철새인 쇠기러기가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은 한강과도 가까워 아침저녁이면 철새들이 하늘을 유유히 나는 모습을 어렵잖게 관찰할 수 있다.쇠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 조류로 아시아,유럽,북미 등지의 습지에서 번식하고 11월무렵에는 북위 30도 이남으로 내려와 겨울을 난다. 강 하구, 간척지, 농경지, 습지 등 탁 트인 곳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충남 서산 천수만, 강원도 철원평야,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의 경계에 있는 금강하굿둑 주변, 전남 해남 고천암호, 경 여행‧레저 | 이두영 기자 | 2021-01-11 00:54 겨울철새 신나게 날다 겨울철새 신나게 날다 [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만우천 주변 들판에서 겨울철새인 쇠기러기가 떼를 지어 날고 있다.중부 이북 철새 도래지로는 파주 외에도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인근 철원평야와 인근 저수지들, 강릉 경포호,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등이 유명하다.그외 충남 천수만 간월호,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가로지르는 금강하구, 전남 해남 고천암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등 주변에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면 철새를 구경할 수 있다.철새는 낮 시간에는 대개 갈대숲 등에 머물다가 해가 뜰 무렵이나 일몰 시간에 군무를 여행‧레저 | 이두영 기자 | 2020-01-02 04:51 철새군무와 노을이 아름다운 해남 고천암호, 지금부터 겨울까지 가볼만한 곳 철새군무와 노을이 아름다운 해남 고천암호, 지금부터 겨울까지 가볼만한 곳 [스포츠Q 이두영 기자] 아름다운 노을과 철새들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남 해남 고천암호.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펼쳐진 고천암호는 1981년 고천암 방조제 건설로 만들어진 호수로 해마다 이맘때부터 겨울까지 가창오리,청둥오리 등 철새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고천암호수의 광활한 갈대 군락지를 무단 점거한 철새들은 일몰,일출 무렵에 떼를 지어 하늘을 난다.해돋이 무렵의 강렬한 햇살에, 해넘이 무렵의 발그레한 하늘빛을 배경으로 새들이 나는 광경은 처연하고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낮 동안 포근한 갈대 숲이나 수면에서 노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9-11-22 01:25 [스마트여행] 전북 군산·충남 서천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철새여행축제 개막 [스마트여행] 전북 군산·충남 서천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철새여행축제 개막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서해안의 대표적 겨울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2018 군산 서천 금강철새여행축제’가 펼쳐진다. 가창오리,검은머리물떼새 등 100여 종의 새가 석양 무렵 군무를 추는 모습을 감상하고 철새서식지 탐조 투어와 생태설명회 등에 참가해 자연에 대해 배울 수도 있는 행사다. 마술쇼,벌룬쇼 등 공연도 이어진다. 아크릴 가방이나 케플러 망원경 등 각종 일상용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은 올해 네번째로 철새축제를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8-11-16 20:16 해남 땅끝에서 봄을 기다리며 해남 땅끝에서 봄을 기다리며 봄에 국내최대 매화밭 장관고향은 땅끝 더는 나아갈 수가 없었다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반도, 그 중에서도 맨 꼬리인 화원반도 그 너머는 땅끝이었다 더는 나아갈 수가 없었다 어디론가 가고 싶은 마음 바다 같고, 하늘 같았지만 더는 나아갈 수가 없었다(후략) 고 박성룡 시인(1932~2002)은 이라는 작품에서 생의 절박함을 땅끝을 빌려 노래했습니다. 그분의 시정이 오늘에도 다시 생각나는 것 생의 맹목적성과 불투명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 대다수는 기계처럼 일하며 청춘을 보내고 나서 신체에 심각한 호르몬 변화가 생길 오피니언 | 이두영 편집위원 | 2014-02-05 21: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