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11:22 (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김정현 찾아갔다... "유현주 놓으면 내가 붙잡을 것"
상태바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김정현 찾아갔다... "유현주 놓으면 내가 붙잡을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정현과 이선호가 말 다툼을 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장성태(김정현 분)는 김정수(이용준 분)의 납골당을 찾아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주경민(이선호 분)도 납골당으로 향했다. 납골당에서 장성태를 만난 주경민은 "나 때문이다"라며 유현주(심이영 분)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했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이선호는 김수경(문보령 분)의 행동에 대해 자신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화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정현은 심이영을 싸고도는 이선호의 태도에 "당신 내 아내 좋아했었잖아. 아직도 좋아하나?"라고 물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선호는 김정현의 말에 긍정하며 "데려갔으면 잘 살아라, 상처주지 말고"라며 "나 방금 경고했다. 유현주 놓으면 내가 붙잡을 거다. 당신에게 안 돌려줄 것"이라고 말하며 김정현을 당황시켰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