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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애프터스쿨 유이와 '육탄전' 언급… "같은 팀 출신이라 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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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애프터스쿨 유이와 '육탄전' 언급… "같은 팀 출신이라 더 힘들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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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유소영이 화제가 되며 그의 과거 발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유소영은 당시 출연중이던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와의 몸싸움 장면을 언급했다. 김창렬은 유소영에게 "얼마전에 '상류사회'에서 유이씨 머리를 잡고 육탄전을 벌인 신이 화제였다.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물었다.

▲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유소영 [사진=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김창렬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유소영은 "사실 진짜 어려웠다"며 "첫 촬영 들어가기 전 부터 그 신을 계속 대본 보고, 연습하고 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유소영은 "유이와 같이 팀도 같이 했었고 해서 더 힘들었다"며 "원래는 서로 뺨을 때리는 게 있었다. 그런데 첫 촬영을 하고 감독님이 '이건 너무 막장같다'고 때리려고 하면 막는 걸로 바뀌었다"고 말하며 '상류사회' 육탄전 신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소영은 200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선에 당선된 후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애프터스쿨 탈퇴 이후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 '판다양과 고슴도치',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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