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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위한 착실한 '곰신'? "중국공연가는날 공항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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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위한 착실한 '곰신'? "중국공연가는날 공항가기전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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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필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곰신' 미나가 류필립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월 가수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공연가는날 공항가기전 아침부터 우리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있네요~군복 입으니 더멋지죠~?ㅎ"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꾸나' 류필립을 위해 중국으로 떠나기 전 '곰신'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나가 공개한 사진 속 음식들은 류필립을 위해 준비된 것이라고 짐작케 한다.

▲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미나와 그의 군화 류필립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의 입대 당시 소리얼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류필립이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중이라 미나와 관련한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미나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에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한편 류필립은 그룹 소리얼(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의 멤버로 지난 2014년 정식 데뷔한 신인이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미나는 2002년 'Rendezvous'로 데뷔했으며, 2015년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부문과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 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0월 '이별'이라는 앨범을 발표했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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