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권성덕이 자식들에게 김정현의 아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2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의 친아들의 죽음을 두고 김수경(문보령 분)과 유현주(심이영 분)가 입장 차이를 보이며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본 양문택(권성덕 분)이 결단을 내렸다. 권성덕은 추경숙(김혜리 분)을 향해 “내 손자 율이를 죽인 첫 번째 범인은 경숙이. 내 눈에 띄지마라”고 말했다.

이어 권성덕은 문보령에게 “수경이 넌 두 번째 중개인이야. 너도 네 어미처럼 눈에 띄지 마라”며 심이영에게도 “동우 어미, 너. 넌 비록 잘못은 없다 만은 나는 너 보고 싶지 않다. 잘못된 인연이라 생각하고 떠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현에게 “모든 걸 알고도 다 묵인한 너. 너도 죄인이다. 너는 저 애하고 헤어져”라며 심이영과 이혼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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