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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파라벤 사건 책임 묻는 김동균에 "누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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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파라벤 사건 책임 묻는 김동균에 "누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예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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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문보령이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 김동균을 할 말 없게 만들었다.

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갑부장(김동균 분)의 거짓말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동균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균이 문보령이 있는 줄 모르는 자리에서 “4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문보령은 김동균의 대화를 녹음했고, 이에 김동균은 사면초가 형국에 빠졌다. 앞서 김동균은 문보령에게 돈을 받았음에도 갚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받은 적이 없다며 잡아뗐다.

이에 문보령은 김동균에게 돈을 갚던지 치킨집 지분을 추경숙(김혜리 분)과 공동명의로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동균은 “나 진짜 줄 돈 없어. 너 때문에 다 추징당했잖아”라며 볼멘소리를 냈다.

이어 김동균은 문보령에게 “내 인생 누구 때문에 쪽박 찼는데? 네가 파라벤 넣으라고 시켰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문보령은 “부장님은 누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예요? 다 본인이 선택한 거 아니에요”라며 김동균을 할 말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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