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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개과천선' '아들자살 내책임' 10년 구박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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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개과천선' '아들자살 내책임' 10년 구박 용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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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진심의 용서를 빌었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며느리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진심의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리는 심이영에게 "다 내 잘못이었다. 아들이 죽게 된 것이 다 내 실수였는데 너에게 모든 걸 풀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김혜리는 이어 "내가 며느리인 너에게 이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뻔뻔스러웠다"며 "이제 와서 이렇게 용서를 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혜리는 자기 아들이 죽은 이유를 며느리 심이영 탓으로 돌리고 구박을 해왔다.

앞으로 극은 끝내 반성을 거부중인 문보령(김수경 역)의 개과천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 될 전망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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