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레드카펫하면 여스타들의 드레스가 연상되고, '우아함'과 '아름다움', '섹시함' 등 여성미를 상징하는 단어들이 떠오른다. 해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연예 시상식의 레드카펫은 스타들의 매력적인 드레스 자태로 후끈 달아오르곤 한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꾸준한 활약을 한 김구라가 대상을 받으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이 막을 내렸다.

레드카펫에 올 한 해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스타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며 'MBC 방송연예대상'의 시작을 알렸다. 이 중 한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않고 아름다운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레이양, 김새론, 초아, 임지연)의 모습을 되짚어 본다.

머슬마니아 1위 출신의 레이양은 올해 '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평가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레이양은 볼륨감 넘치는 금빛 시스루 드레스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쇼!음악중심'애서 풋풋한 진행을 하고 있는 김새론은 레이스 달린 핑크색 원피스로 소녀의 발랄함을 맘껏 뽐냈다.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PD와 남다른 캐미를 선보이며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AOA 초아는 가슴 라인을 강조한 핑크색 드레스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섹션TV연예통신'의 안방마님 임지연은 화이트 컬러의 롱드레스로 우아함과 동시에 깊게 파인 앞트임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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