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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리우행 마지막 관문, 벨로루스-나이지리아와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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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리우행 마지막 관문, 벨로루스-나이지리아와 C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1.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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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최종예선 6월 13일 프랑스서 개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8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이지리아, 벨로루스와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국제농구연맹(FIBA)이 스위스에서 개최한 2016 리우 올림픽 남녀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나이지리아, 벨로루스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최종예선은 현지시간으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다. 대륙별 예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지 못한 12개국이 나선다. 한국은 지난해 FIBA 아시아대회에서 3위에 머물러 최종예선에 갔다.

FIBA 랭킹 12위인 한국은 10위 벨로루스보다 두 계단 낮고 42위 나이지리아보다 30계단 높은 위치에 있다.

한국은 총 12개국이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5위 안에 들어야 리우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3개 팀이 한 조를 이뤄 총 4개조로 조별리그가 펼쳐진다.

각 조 2위까지 8강 녹다운 토너먼트에 올라 승리를 차지한 4팀이 리우행을 확정한다. 나머지 1장은 순위 결정전에서 5위에 오르는 팀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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