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기억'에서 태선로펌의 어소시엣 변호사인 준호가 같은 어소시엣 변호사인 송삼동에게 태선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이성민에 대해 험담을 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태선로펌의 어소시엣 변호사인 정진(준호 분)은 에이스 변호사인 박태선(이성민 분)을 따라 한국대학병원에서 의뢰한 의료사고를 수습하러 간다.
준호는 그 곳에서 명백한 의료사고임에도 이를 은폐하고 오히려 의료사고를 폭로한 김박사(강신일 분)의 뒤를 캐서 협박하려고 하는 이성민의 행동을 지켜보고는 대놓고 실망한다.
로펌으로 돌아온 준호는 형이 돈을 빌려달라는 말에 신경질을 내다가 탕비실에서 같은 어소시엣 변호사인 김제훈(송삼동 분)을 만난다. 출세지향적인 송삼동은 준호에게 "박태석 변호사님 어떤 분이냐? 에이스시잖아"라며 이성민의 파트너가 된 준호를 부러워하고, 준호는 그 말에 "삼류 양아치야"라고 씩씩거린다.
태선로펌의 사무원인 봉선화(윤소희 분)는 탕비실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험담을 하려면 차라리 앞에서 대놓고 하세요. 삼류 양아치님"이라고 대놓고 준호에게 면박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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