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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영입' LG트윈스, 새 외인투수 마지막 퍼즐은 스캇 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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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영입' LG트윈스, 새 외인투수 마지막 퍼즐은 스캇 코프랜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4.09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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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트리플A서 11승6패 평균자책점 2.95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마침내 영입에 성공했다. LG 트윈스가 마지막 외국인 투수 퍼즐을 채우면서 더 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G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투수 스캇 코프랜드(29)와 총액 75만 달러(8억65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LG에 합류하는 코프랜드다.

코프랜드는 신장 192㎝, 체중 110㎏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투수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5경기(3경기 선발) 출장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했고 트리플A에선 21경기(20경기 선발)에 출전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5의 성적을 남겼다.

LG는 “블루제이스와의 이적료는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 LG가 새 외국인 투수로 코프랜드를 영입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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