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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68회 박하나, 이중계약으로 이유리 함정에 빠트려…서준영, 이유리 지키러 나선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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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68회 박하나, 이중계약으로 이유리 함정에 빠트려…서준영, 이유리 지키러 나선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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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박하나가 이중계약을 내세워 이유리를 함정에 빠트리는데 성공했다.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68회에서 장세진(박하나 분)은 박휘경(송종호 분)과 백도희(이유리 분)가 양말숙(윤복인 분)의 치킨집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AP식품 살리기에 나서자 이를 막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박하나는 AP식품과 윤복인이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비자금을 이용해 아무도 모르게 비밀 계약을 만들어낸 후, AP식품과 윤복인의 치킨 프랜차이즈 계약을 이중게약으로 만들어 버린다.

▲ KBS '천상의 약속' 68회 예고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68회 예고화면 캡처]

강태준(서준영 분)은 이중계약 사건이 터지자 가장 먼저 박하나를 의심하고, 박하나는 자신을 의심하는 서준영에게 "백도희의 결백을 믿기 때문에 나나 우리 엄마를 의심한다는 거 아니야?"라며 억울하다고 말한다.

송종호 역시 백도그룹 회장인 장경완(이종원 분)을 찾아가 "이건 누군가의 음모"라며 도움을 요청하고, 박유경(김혜리 분)은 이번 일이 박하나의 단독행동임을 알고는 "지금 태준이 손에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네가 다 했단 말이냐?"며 딸이 직접 위험을 짊어지고 나선 것에 대해 걱정했다.

이유리가 '백도희'가 아닌 자신의 연인이었던 '이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준영은 이유리에게 복수를 그만 두고 과거의 순박한 '이나연'으로 돌아올 것을 요청하지만, 이유리는 복수의 뜻을 단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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