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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81회 이유리, 이종원에게 새 우편물 보내 협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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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81회 이유리, 이종원에게 새 우편물 보내 협박?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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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 일가를 상대로 한 이유리의 복수가 가속화된다.

25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 81회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 장세진(박하나 분)의 출생의 비밀이 들킬까봐 불안해한다.

유경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일이 모두 해결됐다며 기뻐한다. 유경은 그동안 나연, 세진의 출생과 관련된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온갖 히스테리 증상을 보였으나, 오랜만에 평소 모습으로 돌아와 자축한다. 

▲ 81회 예고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나연은 유경의 상황을 전해듣고, 새롭게 대처한다. 나연은 자신의 친아버지인 장경완(이종원 분)에게 새 우편물을 보내고, 유경은 또다시 불안해한다. 나연은 앞서 경완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서를 보내, 자신과 경완이 부녀 사이임을 알린 바 있다.

박휘경(송종호 분)은 나연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나연의 양어머니인 양말숙(윤복인 분)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휘경은 치킨 프랜차이즈 건으로 엮인 말숙을 사업 파트너로 만나며, 나연과 말숙의 만남을 주선한다. 휘경은 자신과 결혼한 사람이 도희가 아닌 나연임을 알게 됐음에도, 그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앞서 반찬을 몇 번 가져다주기도 했던 말숙은 나연의 집에 찾아온다. 이 모습을 본 세진은 "분명히 경고했죠. 이 여자 우리집에 들이면 가만 안 있겠다고"라며 말숙을 무안하게 만든다. 나연은 모욕적인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세진에 대한 분노를 더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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