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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동준·이일민(이걸) 부자, 에피소드 폭격 저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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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동준·이일민(이걸) 부자, 에피소드 폭격 저지당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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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해피투게더3'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이 방송 시작부터 에피소드 폭격을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박지영)에는 청춘 파이터 이동준과 8년차 배우 이일민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이름에 대해 언급하며 에피소드를 공개하려고 해 MC들의 저지를 당했다.

이일민은 먼저 이름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8년간 이일민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으나, 이름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동준과 그의 아내는 이일민이 바꿀 이름을 다섯 개를 선정했다.

▲ '해피투게더' 이일민(이걸)·이동준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그 중 이일민은 '이걸'이라는 이름을 선택했고, 녹화날 기준 이름을 바꾼지 얼마 안된 상태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이걸'이라고 불러달라 부탁했다.

또 이동준은 이날 '악동뮤지션'이 하트를 정확히 그리지 않으며 소개를 하는 것을 보고 "싸웠냐"고 물어 본격적으로 멘트에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예능계의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잡아 새 바람을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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