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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日 데뷔하자마자 '오리콘차트 2위' 기록..첫 日투어 쾌속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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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日 데뷔하자마자 '오리콘차트 2위' 기록..첫 日투어 쾌속 스타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9.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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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신인 남자그룹 위너가 일본에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지난 10일 발표한 일본 데뷔 앨범 '2014 S/S -Japan Collection-'이 3만 1114장의 판매량를 기록하며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위너는 오리콘차트 mu-mo앨범 리얼타임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의 일본 데뷔 앨범은 11곡 전곡 일본어로 수록됐고 송민호의 솔로곡 '걔 세'가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됐다.

위너는 이미 한국에서도 음원 순위 1위 석권과, 신인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일본 데뷔앨범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앞으로 일본 활동에도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알린 위너는 이날부터 ZEPP TOKYO를 시작으로 첫 일본 콘서트 투어 'WINNER 1st JAPAN TOUR 2014'를 개최한다.

위너의 일본투어는 9월 23일 삿포로・ZEPP SAPPORO, 9월 28일 후쿠오카・ZEPP FUKUOKA, 9월 30일, 10월 1일 나고야・ZEPP NAGOYA, 10월 3일, 4일 ZEPP NAMBA, 10월 10일, 11일 도쿄・ZEPP TOKYO로 이어진다.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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