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이 9월에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인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 출연한다.
13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건모, 박재정, 박시환에 이어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을 공개하고 2차 인업을 확정지었다.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는 2009년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시작으로 ‘그 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등 발표곡마다 주목받았다. 각기 다른 개성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강점인 어반자카파는 최근 미니 앨범 ‘스틸(Still)’로 컴백,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아’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에디킴은 '너 사용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팔당댐'과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으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어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로써 멜포캠 측은 국민가수 김건모를 필두로, 뮤지션 박재정, 박시환, 어반자카파, 에디킴으로 2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멜포캠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은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네이버N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2016'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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