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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볼륨을 높여요'로 DJ 데뷔 100일… '성장하는 모습'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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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볼륨을 높여요'로 DJ 데뷔 100일… '성장하는 모습' 보여줬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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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조윤희가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가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5월9일, 조윤희는 라디오 첫 방송에서 “제가 아주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노력할테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라디오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DJ 활동을 시작한 조윤희는 게스트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큰 웃음과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가하면 물개박수를 치며 박장대소를 하는 등 리액션 끝판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 조윤희 [사진=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조윤희는 매일 3,4부를 함께 하고 있는 고정 게스트들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고정 게스트들과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애정 어린 칭찬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기도 하며 ‘볼륨을 높여요’만의 분위기를 꾸려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조윤희는 청취자들에게 ‘조디’, ‘윤디’, ‘희디’, ‘희블리’ 등 이름에서 딴 애칭부터 ‘캔디’, ‘간디’ 등 의미 있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조윤희가 귀여운 뻔뻔함으로 무장하여 웃음을 선사하자, 청취자들은 ‘뻔디’라는 새로운 애칭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청취자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윤희는 라디오 DJ로서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더욱 친근해진 모습으로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이끌어 갈 조윤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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