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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측 "'슈키라' 하차, 스케줄 상 이유로 이번 주 까지만 진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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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측 "'슈키라' 하차, 스케줄 상 이유로 이번 주 까지만 진행" (공식입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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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이특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슈키라' 하차에 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에 "이특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DJ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워 몇 개월 전부터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했고, 이번주 방송까지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SM에 따르면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는 지난 8월21일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SM 측은 "10주년까지 잘 마무리 하고, 이번주 까지 방송하는 것으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슈키라' 초대 DJ 이특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사진=스포츠Q DB]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는 지난 2006년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에 이어 방송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이특·은혁, 성민·려욱의 2 DJ 형태로 진행됐으나, 2013년 려욱이 단독으로 진행을 이어받았고, 2016년 4월 초대 DJ였던 이특이 단독으로 진행을 맡게 됐다.

특히 이특은 군입대와 성민·려욱의 DJ 활동 시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오랜시간 '슈키라'의 DJ로 진행을 맡고 있어 방송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특은 현재 '화장대를 부탁해2'와 '스타쇼 360'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tvN 새 예능프로그램인 '노래의 탄생' 진행자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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