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달샤벳이 고혹적인 의상을 입고 발랄한 '금토일'을 소화했다.

9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달샤벳은 발랄한 느낌의 댄스곡 '금토일'을 불렀다. 그들은 팔을 X자로 젓고 골반을 튕기는 댄스를 선보였다.

무대는 파란 조명으로 꾸며지다가 노란 조명을 입고 별과 달, 하트 같은 조형들을 추가해갔다. 달샤벳은 가슴을 강조하는 안무도 보여주며 본격 유혹을 예고했다. 

달샤벳은 '금토일'을 통해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호바는 상대방과의 비밀이야기를 담았다.

달샤벳은 마음속에 있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고혹적인 목소리로 풀어놨다. 성숙한 목소리는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금토일'은 레쳇, 드럼 앤 바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도도하고 앙증맞은 이미지를 그려냈다. 도입부의 베이스, 몸을 움직이게 하는 트로피컬 리듬과 업 템포 구성의 드럼 앤 베이스 느낌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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