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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김선영, 서인국 삥 뜯은 여고생 3인방 마늘까기로 응징 "부산 쌍도끼 허정란을 뭘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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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김선영, 서인국 삥 뜯은 여고생 3인방 마늘까기로 응징 "부산 쌍도끼 허정란을 뭘로 보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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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쇼핑왕 루이'에서 김선영이 서인국과 남지현에게 삥을 뜯었던 여고생 3인방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서인국 분)는 허집사(김선영 분)에게 부탁이 있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자신과 고복실을 때리고 돈을 뜯어갔고, 고복남(류의현 분)이 있는 곳을 안다며 100만원을 더 뜯어간 여고생 3인방을 손봐달라고 부탁한다.

MBC '쇼핑왕 루이' [사진 = 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 캡처]

허집사는 그 말에 바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가려고 했고, 루이는 "근데 허집사님 혼자서 괜찮으시겠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허집사는 "부산 쌍도끼 허정란을 뭘로 보고"라며 "전화번호는 아시죠?"라며 '넙치'에게 부탁해 여고생 3인방의 신상을 털었다.

허집사는 여고생들이 노래방에 있다는 것을 알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들어가 음악을 껐고, 여고생들과 놀이터에서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허집사의 완승.

허집사는 루이가 시키는 대로 여고생 3인방을 집으로 끌고 와 강제로 마늘까기를 시켰고, 루이는 여고생들에게 "나 기억해? 기억상실 개털"이라며 "허집사님, 얘네들이 삥 뜯어간 만큼 마늘까기 14일만 시키시고, 욕 한 마디 할 때마다 10kg씩 추가해주세요"라며 제대로 복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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