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어쿠스틱 밴드 달에닿아가 오는 7일 새 싱글 벚꽃 레이스를 발매한다.
'벚꽃 레이스'는 제목처럼 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팝 음악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위해 달려가는 감미로운 사운드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변화되는 심정을 건반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의 드럼은 뷰티핸섬의 만두채플린이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 재킷 이미지 역시 지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보컬과 기타를 맡은 박시민이 직접 그린 삽화를 사용했다.
달에닿아는 봄을 맞이하는 싱글 '벚꽃 레이스'를 시작으로 2017년 한해 꾸준하게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달에닿아는 강지연(건반, 코러스) 박시민(기타, 보컬)으로 구성된 2인조 여성 어쿠스틱 밴드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고등학교 밴드부 시절부터 현재까지 함께 음악을 하기 위해 꿈을 키워온 사이로 알려졌다.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사운드를 통해 인디신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