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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나야 분노에 "쟤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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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나야 분노에 "쟤 너무 무섭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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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의 홍명숙(차화연 분)이 정모아(김민서 분)의 정체를 차영화(나야 분)에게 들키게 될까봐 노심초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SBS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 75회에서는 김민서와 김도훈(이인 분)의 사이를 의심한 나야가 아버지에게 남편의 외도를 밝히는 일이 그려졌다. 차의원은 이인의 그룹이 진행하는 뉴타운 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차화연이 노심초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나야 이인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불안해하는 차화연에게 신태진(이창훈 분)은 "명화 앞에서 도훈이 혼내는 척이라도 하라"며 조언했다. 차화연은 이인에게 "왜 그 사람을 만나서 명화를 오해시키느냐"고 분노하는 척 했고, 나야는 "오해가 풀렸다"며 차화연을 안심시켰다.

이날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차화연은 이인에게 "쟤 남실이가 모아라는 사실 아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인은 "모른다"며 거짓말을 했고 차화연은 "걔가 모아라는 사실 알게 되면 세무조사 오겠다. 명화 쟤 너무 무섭다"며 진저리 쳤다.

그러나 현재 나야는 남실이 모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재민이를 지키기 위해 나야는 해당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었다. 이인은 나야가 모아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현재까지 차화연과 이창훈에게는 말하지 않은 상태다.

과연 나야의 꿍꿍이는 무엇일까? 김민서를 견제하는데 이어 남편과 차화연, 이창훈까지 경계해야하는 나야가 다음에는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아임쏘리 강남구'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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