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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유니버설뮤직 국내 레이블 '온 더 레코드' 론칭, 한국판 저스틴 비버-에미넴 탄생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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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유니버설뮤직 국내 레이블 '온 더 레코드' 론칭, 한국판 저스틴 비버-에미넴 탄생 기대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4.1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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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세계적인 음반 그룹 유니버설뮤직의 최초 국내 레이블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를 론칭한다.

유니버설뮤직은 1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의 공식적인 론칭을 알릴 계획이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이 소속되어 있는 데프 잼(Def Jam),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이 소속되어 있는 리퍼블릭(Republic), 에미넴(Eminem) 등이 소속되어 있는 인터스코프(Interscope)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현지화된 레이블 체계를 완성하며 각국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고 있다.

유니버셜뮤직이 국내 레이블 온 더 레코드를 론칭 한다. [사진=유니버셜뮤직 제공]

온더레코드 역시 전속가수 딘(DEAN)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지니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A&R 팀이 국내 음악 시장에 특화된 콘셉트로 레이블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첫 번째 산하 레이블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는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의 반대 개념을 담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야 하는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레이블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는 앞으로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아티스트 스스로 작곡, 작사가 가능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자유로운 음악들을 펼쳐 보인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 소속 가수로는 1415(일사일오), TAEK(택), YEIN(예인), YOONCELL(윤설)이 소속돼 있고 앞으로 계속되는 영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를 통해 편견 없이, 평등한 음악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는 11일 오후 10시 브랜드 콘셉트 필름 공개에 이어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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