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현재 최고의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SNS를 통해 자신의 '1픽'을 증명했다.
지난 16일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지민은 '프로듀스101 시즌2' 투표 문자를 캡처로 게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3번 하성운'이라는 문자 이후 '왜 해외에서 보내는 건 안되나요 한국사람입니다'라는 문자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해외에서의 투표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로 해외에 있었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사진과 함께 "형 진짜 고생했고 수고했다. 형이 얼마나 연습하고 고생한지 옆에서 봐서 감동적이다. 고생했다 진짜. ㅋㅋㅋㅋㅋ 잠 다잤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룹 '핫샷' 출신인 하성운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분이 있는 만큼 '프듀2'에서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린 하성운을 응원한 것이다.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은 지민의 '1픽' 하성운에게 투표해왔다. 스타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픽'을 SNS로 밝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는 연습생 이대휘와의 친분을 밝히며 이대휘를 SNS로 응원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빌보드 뮤직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일까? 방탄소년단 지민의 '프듀 픽'에 대한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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