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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고부갈등 끝날 가능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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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고부갈등 끝날 가능성 높아졌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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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유리가 시어머니 송옥숙의 편에 서며 고부 갈등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의 변혜영(이유리 분)은 시어머니 오복녀(송옥숙 분)와 관계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유리는 아픈 송옥숙과 무심한 차규택(강석우 분)의 모습을 보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석우가 수술실 앞을 지키지 않고 밥을 먹으러가는 것은 물론 사우나까지 하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당황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결국 이유리는 강석우에게 병실을 지키라는 말을 하게 됐다. 이유리는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시아버지 강석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유리는 앞으로 송옥숙의 편에 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송옥숙과 강석우의 졸혼 문제 등 갈등 상황에서 이유리가 어떤 태도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유리가 송옥숙의 편을 들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관계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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