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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 최진실 딸 최준희 편 방송 연기 '당사자 요청 및 상황 고려'(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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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 최진실 딸 최준희 편 방송 연기 '당사자 요청 및 상황 고려'(공식 입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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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과 그를 양육하는 외할머니 사이에 갈등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을 잠정 연기했다.

10일 KBS 2TV '속보이는TV 인사이드'는 공식 입장을 내고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갈등을 담은 녹화분을 잠정적으로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 2TV '속보이는TV 인사이드'가 최준희 양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방송을 잠정 연기했다. [사진=KBS 2TV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예고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을 몇 시간 앞둔 상황에서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표현하면서 방송 공개 여부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제작진은 최종적으로 방송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최준희 양은 지난 4일 외할머니 정옥숙 씨와 말다툼 도중 112로 신고해 지구대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으며 지난 5일 SNS에 외할머니와 갈등을 드러내면서 적지 않은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8일에는 심리 치료를 위해 입원 수속을 밟았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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