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미스나인의 이나경이 출연했다. 가요계 선후배로서 남다른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은 ‘놀라운 토요일’ 기존 멤버들과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평소 ‘트와이스’의 팬으로 알려진 팬심을 어김없이 드러내며 함께 출연한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에게 섭섭함을 안겼다.
“트와이스와 프로미스나인이 같은 날 콘서트를 개최하면 어디로 갈꺼냐”는 진행자 붐의 질문에 김희철은 당연하다는 듯이 트와이스를 선택했다. 이에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은 김희철에게 ‘상처 받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서로 유쾌한 장난을 치며 훈훈한 가요 선후배의 남다른 호흡을 선보인 김희철과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은 4주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놀라운 토요일’ 시청률에 힘을 실었다.
꾸준히 1%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던 ‘놀라운 토요일’이 가뿐히 2%대를 돌파하며 이 기세를 몰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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