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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정혜영 향해 "건방떨지마" 경고... 이성재 복직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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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정혜영 향해 "건방떨지마" 경고... 이성재 복직 시킬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21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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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이별이 떠났다'의 서영희(채시라 분)이 김세영(정혜영 분)을 향해 경고의 메세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한상진(이성재 분)의 복직을 위해 항공사 관계자를 찾아가 협박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의 채시라가 정혜영에게 이성재와 관련하여 자신에게 참견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사전 공개된 '이별이 떠났다' 32회 예고영상에서 채시라는 정혜영에게 "내가 충고 하나 할까?"라며 "(이성재와)아직 이혼 안했어. 건방 떨면서, 네 남편인양 말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별이 떠났다' [사진=MBC '이별이 떠났다' 화면캡쳐]

 

이별이 떠났다' 속 채시라와 정혜영은 이성재와의 이혼과 복직 문제를 놓고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순탄하게 변화할 것이라 예상됐던 두 사람에게 또 다른 갈등이 찾아오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어 이성재가 아들 한민수(이준영 분)과 딸 한유연(신비 분)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영은 신비를 향해 "너 왜 나보고 웃냐?"고 물었다. 이에 신비는 "아빠가 오빠 만나면 웃으래요"라고 답했다.

신비의 대답에 이준영이 이성재를 바라보자, 그는 굳은 결심이 선 표정으로 이준영과 신비 모두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는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효(조보아 분)와 이준영의 관계 개선 등이 그려지면서 사건이 해결되어가던 '이별이 떠났다'가 이성재의 돌발 발언과 함께 어떤 변화를 맞이할 것인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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