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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저는 혼외자...가족에겐 불만 없다" 박광현 앞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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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저는 혼외자...가족에겐 불만 없다" 박광현 앞 가정사 고백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7.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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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와 이영아가 만났다. 박광현과 함께 김하균을 만난 홍수아가 무거운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홍수아(강세나 역)가 박광현(한두영 역)과 함께 김하균(한수창 역)을 찾아갔다.  

김하균은 홍수아와 박광현의 교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그는 "내가 싫다는데 여기는 왜 찾아오냐"며 홍수아를 경계했다. 홍수아는 "두영씨 성격에 아버지가 반대하시면 너무 괴로워할 것 같았다. 허락 받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박광현 가족을 찾아갔다. [사진= 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쳐]

 

이에 이영아(한가영 역)는 "잘 아시네요"라며 박광현에 대해 "거짓말도 못하고 요령도 없다"고 말했다. 김하균이 "우리 아들이나 나나 고지식해서 쉽게 못 넘어간다"며 타박을 주자, 박광현과 이영아가 이를 만류했다. 

홍수아는 "아버지만 계신다"며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저는 혼외자다"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놓은 홍수아는 "부모님께는 아무런 원망도 없다"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영아는 "사실 우리도 결손가정"이라며 홍수아의 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수아는 김하균과 첫 만남부터 무거운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박광현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연 그의 속내는 무엇일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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