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프로듀스48' 베네핏 10만 표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위스플' 논란으로 연습생들의 편파적인 분량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포지션 평가의 종합 순위에서 누가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Mnet '프로듀스48'은 지난 26일 7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6회 이후 본격적으로 불거진 '위스플' 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회에서는 이어지는 보컬·랩 포지션 평가와 함께 새롭게 공개되는 댄스 포지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보컬·랩 포지션 종합 1위에 오른 연습생이 김 씨라는 점이 공개됐다.
이번 포지션 평가의 종합 1위는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 생존 여부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까지 데뷔 순위권에는 김 씨 연습생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포지션 평가 무대에 오른 김 씨 연습생은 김민주, 김시현, 김채원, 김도아, 김나영, 김초연, 김소희, 김민서, 김현아, 김수윤이다. 단 10명 중 보컬·랩 포지션 평가에 임한 연습생은 김시현, 김채원, 김도아, 김나영, 김소희다.
여기에 김도아와 김채원의 모습이 거듭 등장하며 두 연습생이 1위 후보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순위 공개 이후 충격에 빠진 김채원의 모습과 비교적 의연한 모습의 김도아가 함께 비춰져 더욱 궁금증을 가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프로듀스48' 6회에서는 야부키 나코와 장원영이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보은 바 있다. 이번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김 씨 연습생이 1위에 올라 예측할 수 없는 순위 변동을 예고했다. 과연 포지션 평가에서 베네핏 10만 표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