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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명준석 군, 심상정·추미애·이준석과 만남 성사...촌철살인 질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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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명준석 군, 심상정·추미애·이준석과 만남 성사...촌철살인 질문 '기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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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영재발굴단' 정치 영재 명준석 군이 심상정, 추미애, 이준석 등 유명 정치인들과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준석 군의 촌철살인 질문들은 현직 정치인들을 당황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정치 영재 명준석 군이 출연한다. '걸어 다니는 정치 백과사전'으로 지식을 뽐낸 준석 군은 학교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숙제를 받아 고민에 빠졌다.

 

'영재발굴단' 명준석 군이 심상정·추미애·이준석 세 정치인을 만난다.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쳐]

 

준석 군은 좋은 정치인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책과 인터넷을 찾았지만 쉽게 답을 얻지 못했다. 이에 대한민국 현 정치를 이끌어가고 있는 정치 인사들과 직접 만남을 갖기로 한다. 

지난달 31일 네이버TV를 통해 '영재발굴단'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준석 군은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위원장에게 "왜 당선이 안 됐는지"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최저임금', '국방개혁' 등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추미애 대표는 "국회의원 수준이다"이라며 감탄했다.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는 준석 군이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라며 "정의당에서 영입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12살 정치 영재 준석 군에게 현직 정치인들은 어떤 조언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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