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산에가 등장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시청률 상승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거동락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1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예능프로그램 '동거동락인생과외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강산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산에는 일본인 부인 미에코와의 진솔한 러브스토리와 가수로서의 음악활동에 대한 창작 방식 등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6일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예능프로그램의 무더기 결방이 이어졌다. 일요일예능 중 SBS '집사부일체'와 KBS 2TV '해피선데이'가 정상방송을 하며 치열한 시청률 접전을 벌였다. '집사부일체'는 강산에 편을 통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해피선데이'를 추격했다.
'집사부일체'의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일요일예능프로그램 시청률에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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