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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우희진, 태웅이 소두증 거짓말 들통… 이인혜·알렉스 결혼 '청신호'? 문보령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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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우희진, 태웅이 소두증 거짓말 들통… 이인혜·알렉스 결혼 '청신호'? 문보령 도왔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9.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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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최경신(우희진 분)이 또다시 거짓말을 들켰다. 이에 윤지영(이인혜 분)을 향한 신상혁(알렉스 분) 가족들의 시선이 우호적으로 변하며 결혼 역시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76회에서는 과거 태웅이가 다운증후군이 아닌 소두증으로 낙태하려고 했다는 우희진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우희진은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판정을 받자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이인혜의 잘못으로 몰아가기 위해 소두증을 이유로 댔다.

 

'나도 엄마야' 우희진 [사진 = 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나도 엄마야'에서 오혜림(문보령 분)은 우희진에게 다운증후군이라고 말했다. 다운증후군의 경우 난자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장애로 우희진의 탓이다. 결국 태웅이의 장애 판정은 오진으로 알려졌다.

'나도 엄마야'에서 문보령이 당시 소두증 진단이 아닌 다운증후군 진단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우희진은 위기에 몰렸다. '나도 엄마야'에서 알렉스의 어머니 임은자(윤미라 분)은 "네가 한 게 뭐가 있냐. 아이를 가진 것도 아이를 살린 것도 윤지영이었다"며 우희진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발언을 했다.

'나도 엄마야'에서 윤미라 역시 이인혜를 향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게 됐다. 태웅이가 살 수 있었던 것은 낙태를 거부했던 이인혜 덕분이었기 때문이다. 윤미라는 "윤지영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라며 알렉스와 이인혜의 결혼을 승낙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와 알렉스는 우희진의 거짓말로 계속 위기에 몰려왔다. 이인혜, 알렉스가 위기를 딛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거짓말이 들통난 우희진이 또다시 어떤 계략을 세울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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