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2TV 생생정보'의 '우리 동네 숨은 맛집'코너에서 꽁꽁 숨겨진 울산광역시와 김포시의 맛집을 찾았다. 저녁 방송된 '2TV 생생정보'에서는 가을철 잃어버린 입맞을 되살아나게 하는 마늘보쌈과 보리굴비로 단골 손님의 선택을 받은 식당을 찾았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1길에 위치한 마늘보쌈 식당을 찾았다. '2TV 생생정보' 제작진이 찾은 마늘보쌈 맛집은 돼지고기와 곱게 간 마늘의 환상 조화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 당겼다.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마늘보쌈 식당을 찾은 손님은 "달콤하면서 알싸한 마늘과 돼지 고기의 합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손님은 "보쌈은 자칫 쉽게 질릴 수 있는데 마늘양념 특유의 맛으로 누린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은 남편이 돼지고기를 이용해 보쌈을 만들고, 아내는 밑반찬을 만들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2TV 생생정보' 제작진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보리굴비 식당을 찾았다. 굴비를 바닷바람에 자연 건조시킨 뒤 항아리에 보관, 숙성시킨 보리굴비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다.
경기도 김포시의 보리굴비 식당은 단순히 보리굴비 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보리굴비 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의 숨겨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보리굴비 식당은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중장년의 선택을 받아 칠순잔치, 환갑잔치, 고희연 등 다양한 가족 행사의 단골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저녁 방송된 '2TV 생생정보' 에서는 마늘보쌈과 보리굴비 정식에 이어 지성피부 보유자들을 위한 기름종이 속설 검증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준 시래기순댓국을 통해 일년 매상 10억 이상을 달성한 장사의 신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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