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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실화 바탕 '퍼스트맨'·'암수살인' 호평 속 박스오피스 1위 접전, '베놈'·'미쓰백'·'스타이즈본' 손익분기점·관객수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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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실화 바탕 '퍼스트맨'·'암수살인' 호평 속 박스오피스 1위 접전, '베놈'·'미쓰백'·'스타이즈본' 손익분기점·관객수 알아보니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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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퍼스트맨'과 '암수살인'이 나란히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두고 경쟁 중이다. 이어 톰 하디를 앞세운 마블의 안티히어로 '베놈'과 한지민이 열연을 펼친 '미쓰백',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하고 출연한 '스타 이즈 본' 또한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맨’은 개봉 3일째인 지난 20일 14만698명의 일일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면서 누적관객수 30만 4126명을 기록했다. 영화 '퍼스트맨'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라이언 고슬링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퍼스트맨' [사진=영화 '퍼스트맨' 스틸컷]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암수살인'이 차지했다. '암수살인'은 일일관객수 12만 787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28만 6150명을 기록했다. '암수살인'은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의 흥행 추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는 마블의 안티히어로 '베놈'이 차지했다. 톰 하디가 열연을 펼친 베놈은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빌런 히어로의 탄생을 그리고 영화팬들의 호명을 받았다. 일일관객수 9만 9690명을 기록한 '베놈'은 누적관객 358만 6150명을 기록하며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지민 주연의 영화 '미쓰백'은 일일관객수 2만2844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4만5548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미쓰백은 664개의 스크린을 통해 1946번 상영됐다. 약 16억 5000만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쓰백'이 손익분기점 90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외에도 박스오피스 5위에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직접 연출을 맡고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스타 이즈 본'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와 '한시성', '펭귄 하이웨이', '배반의 장이', '액슬'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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