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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집사부일체' 이문세 "20년 탔다...소심하고 겁 많아 도전" 산악자전거 전문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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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집사부일체' 이문세 "20년 탔다...소심하고 겁 많아 도전" 산악자전거 전문가 포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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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집사부일체' 이문세가 산악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전문가의 포스를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아홉 번째 사부 이문세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악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이문세는 "제가 이중생활 하고 있다. 산 속에서 힐링하면서, 저 쪽(A타입)이 디지털이라면 B타입은 아날로그 라이프를 사는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멤버들이 "산악 자전거를 타고 등장하실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자, 이문세는 "저는 20년 가까이 탔다"며 "잠깐 맛은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오늘의 사부 이문세의 제안으로 멤버들은 함께 산악 자전거를 타게 됐다.

"장난스럽게 타면 안 된다. 몸을 둥글게 말아서 타라"는 사부의 조언을 듣고 자전거를 탄 채 산을 내려온 멤버들은 "너무 재미있다", "무섭다", "소지와 약지에 힘이 들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문세는 "이게 코어운동이 된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자신이 산악 자전거를 타게 된 이유에 대해 "사부가 사실은 소심하고 겁이 많다. 그걸 깨기 위해서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네 명의 멤버들을 만난 이문세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어떤 이중생활을 보여주게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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