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배우 한고은의 시댁 식구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7.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한고은은 시댁 식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자상한 모습으로 '며느리바보' 모습을 선보여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한고은은 시어머니의 생신 잔치를 진행하던 중 지난해 작고한 친정어머니를 떠올리며 아물지 않은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인교진X소이현 부부의 둘째 딸 소은이의 돌잔치 모습을 담아 다양한 재미를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6.3%의 시청률을 기록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30일 방송으로 1% 가량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와 MBC 스페셜 '산부인과'를 앞지르며 화요일 심야예능 1위를 차지했다.
과연,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현재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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