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도시어부'가 크리스마스 특집 참돔 낚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진철 프로, 이태곤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눈길을 모았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도시어부'는 이태곤이 출연, 참돔 낚시에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이태곤은 8짜 참돔을 낚으며 지난 출연 당시의 굴욕을 설욕했다. 이태곤 뿐ㅁ나 아니라 전 출연진이 참돔을 낚으며 남다른 '어복'을 자랑했다.
그러나 '도시어부'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도시어부'는 인기 출연진이었던 마이크로닷이 부모님 관련 논란 후 하차한 상태다. 채널A의 효자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던 '도시어부'는 마이크로닷의 하차로 위기를 맞이했다.
'낚시'라는 새로운 소재로 예능계의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도시 어부'다. '도시어부'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 준 고정 패널인 이태곤의 활약과 '도시어부'의 시청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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