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닥터 프리즈너'의 이재준(최원영 분)이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최원영은 한소금(권나라 분)을 협박하는데 이어 나이제(남궁민 분)과 의미심장한 대화로 시선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송민혁)에서는 권나라가 무언가를 목격하는 것을 본 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대화 중 남궁민이 등장했고, 최원영은 권나라에게 상담 시간을 묻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원영은 나이제(남궁민 분)을 의심했다. 최원영은 남궁민이 선민식(김병철 분)과 만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어 정과장과의 관계도 물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원영은 "어디를 노리는 거냐. 혹시 나냐"라며 섬뜩하게 물어봤고, 남궁민은 자신은 김병철의 비리를 쫓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권나라는 "제 동생 죽음과 이재준 본부장이 관련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직접 사건을 파헤치겠다고 한 권나라는 의문의 괴한과 부딪친다.

'닥터 프리즈너'의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이재준은 대기업 후계자로 배다른 동생인 이재환(박은석 분)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남궁민은 이재환을 시작으로 병원을 둘러싸고 있는 비리 세력을 파헤치고 복수하고자 하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권나라는 동생 한빛의 죽음을 좇고 있다. 현재 권나라, 남궁민은 손을 잡고 태강병원의 비리를 파헤치고자 하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이다. 현재 드라마 전개 초반으로 각 인물들 간 등장인물 관계도가 형성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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