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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쿠팡, 청주에 4000억 규모 물류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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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쿠팡, 청주에 4000억 규모 물류센터 건립 추진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5.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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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이 3월 뉴욕증시 상장 이후 두 달 만에 벌써 세 번째 투자 및 고용계획을 발표했다.

쿠팡은 4일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28.4만 ㎡ 규모의 물류센터를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신규 청주 물류센터를 통해 충북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쿠팡 제공]

 

이번 MOU는 전라북도 및 경상남도 지역의 물류센터 건립계획 발표에 이은 세 번째 신규 물류센터 계획으로 지난 두 달간 발표한 투자금액은 총 8000억 원, 직접고용계획은 6500여 명에 달한다. 뉴욕증시에서 대규모 글로벌 자금을 조달한 바 있는 쿠팡은 전라북도, 경상남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전국적인 투자와 신규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다.

쿠팡은 현재까지 전국 30여 개 도시에 100개 이상의 자체 물류센터 및 배송센터에 투자를 해왔다. 각 지역의 물류센터 건립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천 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쿠팡은 물류센터가 위치한 지역에서 흔히 나타나는 고용 격차 해소를 위해 여성 및 장년층을 적극 고용하는 정책도 펼쳐왔다.

쿠팡은 2020년 한 해 동안 2만5000여 일자리 직접 창출 효과를 냈으며 지역 물류센터 7곳을 신규 건립하기 위해 1조 원에 가까운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쿠팡은 물류센터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지원하며 쿠팡의 수백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건립될 청주 물류센터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호재가 될 전망이다.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물류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대표는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쿠팡의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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